핸드드립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찾아간 쿠라수.
일본에 본점이 있는 것 같았다.


커피 내리는 걸 볼 수 있지만 옆에 싱크도 있어서 근처에 앉으면 조금 시끄러울 수 있겠다.


자리가 없어서 엘리베이터 보이는 쪽 창가에 앉았다.
화분들이 곳곳에 놓여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모노톤 인테리어인데, 식물들이 있어서 분위기가 차갑거나 딱딱하지 않았다.
따뜻한 핸드드립을 선호하지만, 그럴 생각이 안 들게 너무 더워서 아이스로 마셨다.
에티오피아 시다모.
향도 좋고 맛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이 원두는 포장된 게 없어서 못 사왔다.
다음에 근처 올 일 있으면 또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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