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아프리카공화국 Western cape 지역의 레드와인이다.
알콜도수는 13.5%, 포도품종은 pinotage이다.
비비노 평점도 3.6으로 괜찮은 편이다.
피노타쥐에 대해 잘 몰라서 네이버 지식백과의 와인 &커피 용어해설을 찾아봤다.
남아프리카 와인협동조합 연합에서 피노누아 (pinot noir)와 쌩소 (cinsaut)를 교배해서 만든 품종으로 색이 진하고 베리향이 나는 와인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쌩소 품종도 낯설어서 또 찾아본다.
프랑스 남부지방, 특히 랑그독 루씨옹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종이라고 한다.
가볍고 산도가 높고 탄닌은 적고
더운 기후에서 잘 자라며, 보통 그르나슈와 까리냥을 블렌딩해서 와인을 만든다고 한다.
몰랐던 거 하나 찾아보다 두개 배웠다.

짙은 루비색이어서 엄청 떫을 것 같은 인상이다.
실제로는 탄닌이 강하게 올라오지 않아서,
분명 가볍지는 않지만 마시기 편했다.
자두향과 신맛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는 좀 거친 느낌이 있는데
그게 원래 특징인 건지 2019만 그런건지 모르겠다.
어디선가 다시 보게 된다면
한번 더 마셔볼 의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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