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uchtturm1917
많이 들어봤지만 예전엔 써본 적 없던
로이텀 노트를 올해의 다이어리로 쓰고 있다.
로이텀 노트는 크기와 내지 디자인이 다양하다.
나에게 맞는 편의성 위주로
크기는 A5, 도트 무늬 내지, 플래너가 아닌 것으로 선택했다.


띠지 안에는 같은 문구가 여러 언어로 쓰여있다.
"손으로 쓰는 것은 종이 위에 하는 생각.
사고는 말이 되고 그림이 된다.
기억은 이야기가 된다.
구상들이 프로젝트로 변신한다.
메모에서 통찰이 탄생한다.
우리는 쓰고 이해하고 심화하고 보고 생각한다 - 손으로."


노트 안에는 이런 것들이 들어있다.
구매에 감사하다는 메시지, 로이텀 노트 종류들.
특히 Writer & Thinkers 로 시작하는 카드가 눈길을 끌었는데,
왜냐면 그건 내가 그렇게 되고 싶기 때문이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꾸준히 써봐야겠다.


벌써 1월의 마지막날이다.
로이텀 노트와 라미 만년필 두자루, 그리고 롤마스킹 일력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날짜별로 나뉘어있지 않아서
쓰고 싶은만큼 쓸 수 있는 것이 좋다.
알라딘에서 책 사고 구매했던 롤마스킹 일력도 하루하루 떼어쓰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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