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드 쿠시냑 그르나슈 시라 2013.


프랑스 론 지방의 레드 와인으로 그르나슈와 시라 품종 혼합, 도수는 13.5%이다.
와인21의 메이커노트를 보면 바로 즐기기에 적합하고 5년까지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올해가 그 5년째이다.
분당 와인365에서 라벨 얼룩 때문에 저렴하게 팔았던 것 같으니 아마 2013 빈티지는 이제 구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극단적으로 시거나 떫거나 하지 않으면서 스파이시한 감이 좋았어서 같은 이름을 발견하면 또 구매해 볼 것 같다.

'와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Antica Vigna Pinot Grigio  (0) 2018.07.10
Santa ana classic chardonnay 2016  (0) 2018.07.08
Valdivieso 2014 Cabernet Sauvignon  (0) 2018.05.21
Alameda Sauvignon Blanc 2016  (0) 2018.05.09
La Choza  (0) 2018.05.04
발디비에소라는 칠레에서 유명한 와이너리에서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만든 13도짜리 레드 와인이다.


이것도 분당 와인 365에서 저렴하게 구매했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좀 시었는데, 조금 두니까 떫은 맛이 강해졌다.
떫은 맛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라고 하겠구나 싶었다.
파스타랑 시작해서 나중엔 견과류랑 말린 크랜베리를 안주삼아 곁들였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
가성비도 괜찮고 코르크 마개가 아니어서 열기도 편하고 하니 데일리 와인으로 좀 사두어도 괜찮겠다.

'와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Santa ana classic chardonnay 2016  (0) 2018.07.08
Notre dame de Cousignac Grenache-Syrah 2013  (0) 2018.05.26
Alameda Sauvignon Blanc 2016  (0) 2018.05.09
La Choza  (0) 2018.05.04
Baron de Turis 2011 Gran Reserva  (0) 2018.04.30
알라메다의 또다른 화이트 와인, 소비뇽 블랑을 마셔봤다.


지난 번 알라메다 샤르도네와 같이 분당 와인 365에서 구매했었다.
확실히 기온이 올라갈수록 칠링한 화이트 와인이 좋아진다.
개인적으로는 샤르도네보다 소비뇽 블랑이 더 좋았다.
둘 다 드라이 하지만 샤르도네 쪽이 좀 더 달달한 향이 있었다면 소비뇽 블랑 쪽은 더 상쾌한 느낌을 주어서 그랬던 것 같다.
데일리 와인으로 적당하니 재구매 의사 있다.

'와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tre dame de Cousignac Grenache-Syrah 2013  (0) 2018.05.26
Valdivieso 2014 Cabernet Sauvignon  (0) 2018.05.21
La Choza  (0) 2018.05.04
Baron de Turis 2011 Gran Reserva  (0) 2018.04.30
Alameda Chardonnay 2017  (0) 2018.04.24
스페인 리오하 이거 하나 보고 그냥 괜찮겠지 집어왔던 와인이다.

분당 와인365에서 구매했었고, 아마 만원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2013년에 병입한 것 같은데, 와인과 닿는 부분에 코르크 부식이 진행 중이었다.
잘 모르지만, 5년정도면 코르크가 괜찮아야 될 것 같은데 아닌가.

와인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템프라니요 100% 스페인 리오하 와인이 별로라고 생각되는 건 정말 드문 일인가 보다.
가격과 맛을 따져봤을 때, 테이블 와인으로 가볍게 한 잔 하기에 적당한 와인인 것 같다.

'와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Valdivieso 2014 Cabernet Sauvignon  (0) 2018.05.21
Alameda Sauvignon Blanc 2016  (0) 2018.05.09
Baron de Turis 2011 Gran Reserva  (0) 2018.04.30
Alameda Chardonnay 2017  (0) 2018.04.24
Chateau des Granges d'Or Medoc 2012  (0) 2018.04.11
뜻하지 않게 와인을 얻게 되었다.
선물로 같은 와인을 여러 병 받으셨는데 정작 와인을 안 좋아하신다며 나눔해 주셨다.
바론 데 투리스 2011년 그랑 리제르바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에서 만들어진 13도짜리 와인이다.
좀더 정보를 찾아보니 Monastrell과 Tempranillo 블렌딩 와인인데, 이 조합은 발렌시아 등 스페인 동부 해안 쪽에서 점차 대중적으로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강한 양념이 된 육류와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미리 알았으면 후라이드 치킨 대신 다른 맛을 골랐을텐데 아쉽다.
마시기 시작할 때는 산도가 강하게 느껴져서 별로인가 했는데, 좀 지나다보니 산도도 누그러지고 데일리 와인으로 마시기에 괜찮겠다 싶어졌다.
스페인 와인은 리오하 쪽만 알았었는데 새로운 와인을 배웠다.

'와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Alameda Sauvignon Blanc 2016  (0) 2018.05.09
La Choza  (0) 2018.05.04
Alameda Chardonnay 2017  (0) 2018.04.24
Chateau des Granges d'Or Medoc 2012  (0) 2018.04.11
Badia di Morrona Caligiano Chianti 2015  (0) 2018.04.07

+ Recent posts